2013.03.30
3월 28일 @서울숲 1. 요즘 너무너무x300 심심하다! 2월까지만 하더라도 교지 일때문에 일주일에 최소 두번 이상 학교를 꼬박꼬박 나가야 했고, 그 중 며칠동안은 또 글쓰느라 밤새기도 하고, 인터뷰다 회의다 혹은 과외다 집안에만 꼬박 있을 일이 없었는데, 47호가 발간되고 교지 일이 끝나고 나니까 정말 심심하다 ^_ㅠㅠㅠ... 책 읽고, 책 읽다가 질리면 영화 보고, 영화 보다가 질리면 웹툰 정주행하고, 그러다 집안에 있는 게 싫어지면 밖에 나가서 학교나 어디까지 걷다가, 아니면 친구만나서 수다떨고, 아니면 과외갔다가... 하는 생활이 하루이틀 3월 한달을 꼬박 반복되고 나니까 정말 심심하다ㅋㅋㅋ 으앙 내가 이렇게 내 시간을 어떻게 하지 못하는 사람이었나 싶을 정도ㅠㅠ 정말 책도 계속 읽으니까 질리구..
Yunee:/Diary―
2013. 3. 31. 03:0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