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계천 & 인사동 쌈지길
지난 6월 21일, 친구랑 둘이서 한 서울나들이 :-) ♡ 처음으로 가본 청계천 다리 밑의 시원함과 그 아래에서 먹었던 도시락(?)과 귓가에 맴돌던 강물 소리.. 낮부터 바글바글 사람들 이야깃소리 가득하던 인사동과 아기자기해서 마음 설레게 만들었던 쌈짓길. 그리고 소담한 길이 예뻤던 삼청동... 그러나 월요일이라 휴관했던 모든 박물관과 전시회... orz ― 친구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라 이제서야 받았네요, 프히. 뭐랄까 요걸로 찍으면서 확실히 5년 전 제 디카와 최신형 디카의 기능 차이를 실감해버려서 카메라를 사고 싶다는 마음을 불지르게 했던 날이었습니다 T T... 정말 예쁘게 찍히네요, 포토샵 따위 필요없을 만큼..! 되게 신기하게 가로 세로의 비율이 일반적인 카메라 하고 달라서 세로 사진이 더 예쁘..
Emotion:/Picture
2010. 7. 29. 00:00